윤석열 대통령구속 취소소식이 전해진 직후 대통령실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로 가보겠습니다.
이어 "이번 (구속취소) 결정은 구속의 절차적 문제에 집중한 것일 뿐이므로, 결코 윤석열의 내란죄가 무죄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헌법재판소는 조속한 파면 결정으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윤석열이 석방된다면 증거 인멸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구속 취소인용 결정이 알려지자 관저 앞으로 모이고 있는데요.
경찰 기동대가 배치됐고, 현장에는 다시 바리케이드가 설치됐습니다.
윤 대통령 구속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그러니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구속취소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당초 업계 전문가들의 질의를 듣고 직접 답변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구속 취소에 따른 긴급 의원총회 개최로 인해 인사말이 끝난 뒤 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게임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게임산업·e스포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7일,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구속 취소청구를 받아들여 이 같이 결정했다.
구속 기간은 '날'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다.
헌법재판소에 대해선 윤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 전면 재검토를, 검찰에는 즉시항고 포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구속취소청구를 인용한 데 대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구속취소는 당연하다"며 공수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고 이같이.
앞선구속취소심문에서 윤 대통령 쪽은 구속기간 만료일이 지난 1월 25일이었는데 검찰이 하루 뒤 윤 대통령을 기소해 위법한 구속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찰은 윤 대통령 쪽이 신청한 체포적부심과 영장실질심사 기간을 제외하면 법에서 정한 구속 기간이 지나기 전에 기소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