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촛불행동이 연 ‘사법난동 대선개입 조희대대법원박살내자’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서울 서초동대법원주변에 모여있다.
12·3 내란 사태 이후 잇단 위기 국면마다 거리에 나섰던 시민들의 분노가 끝내대법원을 향했다.
3일 오후 서울 서초구대법원인근에서 ‘법비에게 철퇴를! 조희대대법원박살내자’ 13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촛불행동 주최로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kr “대법원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 후보가 불참한다면 기일을 한 차례 더 잡아야 해 미뤄질 수 있습니다.
즉 파기환송심은 빠르면 5월 중순에 끝날 수 있지만,대법원재상고가 남아 있습니다.
파기환송심 선고 이후 7일 안에 재상고를 하고, 재상고 이유서를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는 만큼 15일에.
첫날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들과 진보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이날 서울 서초구대법원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제138차 촛불대행진.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사로 나서 '윤 어게인' 정신 계승을 주장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4시부터 서초구대법원앞에서 '법비에게 철퇴를'이란 구호 아래 '제138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5천명이.